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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 개발 성공시간대별 용량 할당 등 효율적인 자원 관리 가능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노키아와 공동으로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사는 IPTV·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입자 인증, 자원 배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국사장치를 가상화하고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SK브로드밴드의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IPTV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을 도입하면 AR과 VR 등 신규 서비스 도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로 있다.

사진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노키아 직원들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유선망 테스트베드에서 가상화 장비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현재 신규 서비스 적용을 위해 통신사들이 제조사 별 장비 시스템을 각각 업그레이드하고 있지만 기술 도입 후에는 범용 서버를 통해 일괄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IPTV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서비스의 트래픽을 고려해 서비스별 용량 할당을 조정하는 등 필요한 자원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족이 모여IPTV를 많이 시청하는 저녁 시간대에는 IPTV에 용량을 많이 배분하는 등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향후 유선서비스 용량 증대를 위한 가상화 기술도 개발해 국제 포럼에서 공개하는 등 생태계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앤드류 코프(Andrew Cope) 노키아코리아 사장은 “네트워크 운용 효율화를 위한 가상화 기술이 사업자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SK텔레콤과 긴밀히 협력해 가상화 기술을 시연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유선서비스 망 가상화 기술은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 및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네트워크 가상화에 필요한 혁신적 기술 개발에 앞장성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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