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앱애니가 아태지역 신임 총괄 디렉터로 신디 뎅(Cindy Deng)을 선임했다.

앱애니에 합류한 신디 뎅 총괄 디렉터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디지털 광고, 데이터 분석 및 관리 분야에서 18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신디 뎅(Cindy Deng) 앱애니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

특히 소비재, 자동차, 금융, 여행, IT 업계 등 포춘 1000대 기업에 속한 다양한 기업들에게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문적인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앱애니 합류 전에는 미국 DSP 플랫폼 '턴(Turn)'에서 전체 손익관리 및 전략을 포함하여 전반적 아태지역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했다. 미국 옥시덴탈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와튼 스쿨에서 공동 MBA를 수료, 펜실베니아 대학 로더연구소(Lauder Institute) 국제 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디 뎅 총괄 디렉터는 “업계의 관점으로 보면 현재 많은 브랜드들이 모바일로 전환하는 티핑 포인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자에 관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활용해 소비자를 면밀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앱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이유”라며 “데이터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앱애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비즈니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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