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혁신적인 재고 관리 도구 및 iOS/안드로이드 장치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도구와 애플리케이션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재고 관리 시스템으로 전세계 기관 및 개인 고객들이 전자 부품 및 관련 제품들의 재고를 손쉽게 관리, 추적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용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돼 바코드를 스캐닝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으로 BIN 라벨을 직접 인쇄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에서 마이 마우저(My Mouser) 계정으로 접속하면 이번에 새로 개발된 무료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마우저 헤인 슈메이트(Hayne Shumate) 인터넷 사업 부문 선임 부사장은 “마우저는 유통 사업을 위해 창고 운영과 부품 재고 관리에 대해 광범위한 전문성을 키워왔다”며 “대학교에 기반한 고객들이 자체 보유한 재고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요청했었다. 이번 도구는 이 고객들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지만 중소 규모의 재고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 조직이나 기업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데스크톱 컴퓨터가 없어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부품의 BIN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도구를 이용해 간편하게 부품 번호 및 재고 수준을 관리할 수 있으며 재고 보고서 생성, 스프레드시트에서 현재 제품 재고 데이터 가져오기 같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도구의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은 기관들이 스코프 또는 납땜용 장비 등 공유 도구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온라인 대시보드 및 빠르고 단계별 설정 마법사가 함께 제공된다.

웹 브라우저에서 이 도구를 이용하는 고객은 목록에 있는 제품을 마우저의 부품 번호와 연계시켜주는 고급 마우저 맞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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