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팅크웨어가 스마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아이나비 IH1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아이나비 IH100은 계기판 위에 거치할 수 있는 컴바이너 타입의 제품으로 정보를 반사창에 구현하는 프로젝션 형태의 제품이다.

반사창을 통해 차량 및 안전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며 시거잭을 제외한 별도 유선케이블 연결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장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IH100은 계기판 위에 거치할 수 있는 컴바이너 타입의 제품으로 정보를 반사창에 구현하는 프로젝션 형태의 제품이다.

지난 7월 출시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와의 연동성을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 HUD에서 구현되는 길안내, 속도 외에도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이탈경보(LDWS)', '신호변경알림(TLCA)', '보행자인식경고(PCWS)'와 같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지원한다.

차량 내 기존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별도 와이파이,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한 스마트폰 연결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화, 메시지 수신 확인 및 와이파이를 통한 스마트폰 미러링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차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연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IH100은 아이나비 X3와의 특화된 ADAS 지원 기능 외에도 기존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다각적인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실제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차량 운행시 길안내뿐 아니라 안전운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