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슈프리마가 전세계 주요 파트너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SGPP 2017)'를 태국 푸켓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11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국의 주요 도시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됐던 행사로 슈프리마와 글로벌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전략 및 비전,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43개국 90명의 파트너가 참석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슈프리마에이치큐 이재원 대표의 기조연설 및 개막사를 시작으로 기술 및 시장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슈프리마의 신기술 및 제품, 마케팅 및 사업전략 등을 공유하고 파트너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점을 토론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재원 슈프리마에이치큐 대표는 “새롭게 선보인 지능형 중앙제어장치 코어스테이션을 바탕으로 출입통제분야의 가장 큰 시장인 컨트롤러 분야에 진출해 바이오인식뿐만 아니라 컨트롤러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해 전체 출입통제시장 최고의 통합보안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기술 변화 및 시장의 니즈에 따라 블루투스 및 NFC 기반의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제품 쇼케이스를 통한 파트너 위주의 프리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주, 유럽, 중동 전략지역의 해외지사를 통해 파트너와 고객을 근접지원하는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슈프리마 제2의 도약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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