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SK브로드밴드(SKBB)가 오픈마켓 11번가와 손잡고 11번가 판매자 대상 '정보보호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번가 판매자 대상으로 11번가의 셀러존 교육센터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의 주제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무료로 진행되며 장소의 제한이 있는 만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강좌는 실제 정보보안 사고 현장 중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최고의 실무 강사진을 통해 사례 중심의 쉬운 내용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SKBB가 24일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1번가 셀러존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회사 측은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11번가 셀러존 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향후 11번가 판매자 뿐 아니라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일반 중소상공인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현재 월 1회 제공키로 한 정보보호 캠페인 강좌를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전세계적으로 디도스(DDoS)공격,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 대규모화 되고 있는 요즈음 중소상공인의 보안의식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다”며 “SK브로드밴드가 11번가와 손잡고 진행하는 정보보호 강화 캠페인이 중소상공인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네트워크 보안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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