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한국레노버가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구현하는 '리전 Y720 타워(Legion Y720 Towe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전 Y720T는 레노버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리전(Legion)의 최신 제품 중 하나로 고사양 성능을 자랑하는 게이밍 테스크톱이다.

인텔의 7세대 코어 i7-7700을 탑재해 뛰어난 속도와 강력한 성능으로 최신 인기 고사양 게임 및 VR 게임에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 파스칼(NVIDIA Pascal)로 지포스(GeForce) GTX 1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며 최대 GTX1070 8GB까지 장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레노버가 대표 게이밍 브랜드 '리전'의 최신 모델인 리전 Y720 타워(Legion Y720 Tower)를 출시한다.

이외에도 최대 32GB의 쿼드 슬롯 DDR4 메모리로 시스템 지연 없이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촬영, 음성 채팅, 게임 업데이트, 게임 플레이 등의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512GB PCI 익스프레스 SSD는 넉넉한 저장 공간 확보와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인텔 옵테인(Optane) 메모리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또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의 저장 장치를 한 개의 볼륨으로 통합해 뛰어난 성능과 향상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별도의 공구 없이 업그레이드 그래픽이나 메모리, 저장 장치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을 위한 맞춤 설정 PC로 설계할 수 있으며 오큘러스(Oculus)의 가상현실(VR) 기술을 지원, 최고 수준의 가상현실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성장하는 게이밍 PC 시장 속에서 레노버는 독자적인 게이밍PC 브랜드 리전(Legion)을 통해 다양한 게이밍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Y720 타워 역시 리전 라인 중 하나로 다양한 고성능 프로세서 및 그래픽 카드 지원을 통해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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