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온오프라인 미디어 앱과 ICT 통합 마케팅의 장으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앱쇼코리아(APPSHOW KOREA)가 12월20일~22일 3일간 서울 코엑스 B1홀에서 열린다.

22일 오전 개막식에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대표, '한국 최초의 우주인'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를 비롯해 ICT, 벤처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지난해 '2016 앱쇼코리아'는 120개사 230개 부스 규모로 앱과 IoT, 핀테크, 스마트 디바이스, 가상현실(VR), 융복합기술 업체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 및 바이어, 앱 & ICT 업계 종사자, 기업 제휴 및 구매 담당자, 업계 진출 희망자 등 3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앱쇼코리아는 150개사 270개 부스 규모로 '앱 스퀘어'와 'ICT 스퀘어'로 행사장을 구성했다. 각 스퀘어에는 앱, 핀테크, 스마트디바이스, IoT, 가상현실(VR), 융복합기술, 콘텐츠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 현장 모습

참가 업체들에는 제품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기업 제휴 등 확실한 마케팅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성공 창업자 강연, 개발자 세미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돼 투자자·바이어, 업계 종사자, 기업 제휴 및 구매 담당자 등 다양한 관람객들과 예비 창업자, 개발자에게도 유용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또 연결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ICT 기술, 소프트웨어, 투자 등 다양한 분야 간 연결과 확장을 다루는 파미나(Party+Seminar)를 개최한다. 전문 분야의 강연,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1분 스피치,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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