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온세미컨덕터가 내달 열리는 'CES 2018'에서 완전자율주행으로 가는 커넥티드카의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동차 이미지 센싱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시연을 통해 전방 뷰, 서라운드 뷰, 후방 뷰 및 운전자 모니터링과 같은 다양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미지 센서 등 다수의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는 3등급 이상의 자율주행을 위한 해상도, 선명도를 비롯해 낮은 조도에서의 견고한 영상 캡쳐를 가능하게 하는 모든 요구 조건들을 충족한다.

회사 측은 전시 기간 동안 지능형 자동차 솔루션을 시연하는 차량을 전시하면서 관련 중량을 통한 와이어 대체, 공간 및 복잡성 절약, 안전성 증가 및 더 나은 전체적인 운전 경험과 같은 다양한 장점을 가진 자사의 최신 커넥티비티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CES 2018에서 전시되는 제품들로는 자동차 전용으로 특별히 설계 및 검증 되어 큰 성공을 거둔 RSL10 무선 SoC 신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내 애플리케이션용 무선 통신 기술, 배터리-프리 센싱, 전자 퓨즈와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외에도 스마트 패시브 센싱, 이미지 센싱, USB 타입-C 및 통합 파워 매니지먼트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분야 전반에서 흥미롭고 새로운 최종 제품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과 함께 스마트홈/스마트빌딩 관련 IoT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감시, 가전제품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증강/가상현실(AR/VR)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할 발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