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활용,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스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만 33만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번화가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각)부터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디스 이즈 리얼(This is Real)' 캠페인에 응모한 개성 넘치는 사진들을 골라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상영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연말연시 번화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LG V30의 차별화된 성능을 감성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 웹사이트에 올라온 응모작만 지금까지 6000건이 넘는다. 청각 장애 댄서, 거리의 음악가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들이 SNS를 타고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감정 표현에 적극적인 10대와 2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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