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바이브런스, 레이싱 모드, FPS 모드 등 게이밍 최적화 기능 제공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벤큐가 HDR을 지원하는 35인치 WQHD 커브드 신제품(모델명: EX3501R 아이케어)을 출시했다.

벤큐 모니터 공식 수입원 피치밸리에서 선보이는 EX3501R은 울트라 와이드 QHD(3440x1440) 해상도, HDR 지원, 21:9의 화면비, 2500:1 명암비를 지원하는 AMVA+ 패널, 1800R(반지름이 1800mm인 원의 휘어진 정도)의 뛰어난 곡률, 100Hz의 주사율, 4ms의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AMD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지원해 화면 전환시 발생하는 티어링(tearing), 스터터링(stuttering) 현상을 줄일 수 있다.

EX3501R은 두 개의 HDMI 2.0, 1개의 DP 1.4 단자를 지원해 PC는 물론 셋톱 박스, 콘솔 게임, Blu-ray 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두 개의 USB 3.0 허브를 통해 보다 편하게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USB 타입-C 단자를 지원해 고해상도의 영상과 음향을 전송할 수 있음은 물론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신제품은 35인치 대형화면에 1800R 곡률과 1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로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함께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해 레이싱 게임이나 FPS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21:9의 WQHD 해상도를 지원해 배틀그라운드 등 21:9 화면비를 지원하는 게임에서 더욱 넓은 시야를 제공해 플레이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HDR10 지원으로 HDR 콘텐츠 구현이 가능해 실제 육안으로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음영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모니터가 한 가지의 게임 모드만을 지원하는 데 비해 레이싱 모드, 돌격형 FPS 모드(FPS1), 스나이퍼형 FPS모드(FPS2) 등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색상 구성을 지원, 사용자가 자신에 맞는 세팅을 저장할 수도 있다.

이건우 벤큐코리아 모니터 담당 팀장은 “새롭게 출시한 EX3501R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35인치 대형화면에 높은 해상도의 21:9 화면비를 지원해 훨씬 넓은 시야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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