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국IDC가 정민영 전 체크포인트 지사장을 신임 한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민영 사장은 한국IDC의 수장으로서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정민영 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25년 이상의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지난 18년간은 다양한 IT 부문에서 지사장 및 사업 총괄 직을 역임하며 사업 성장 및 조직 관리에 힘써왔다.

정민영 한국IDC 신임 사장

에바 에이우 IDC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매니징 디렉터는 “IT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 탁월한 사업추진 및 인사관리 역량,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시장 창출 및 확대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정민영 사장을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민영 신임 사장은 “IDC는 IT 기반 리서치 및 컨설팅 시장을 개척해온 선도적이며 선구자적인 기업으로서 선진화된 IT 기반 정보 서비스, 컨설팅, 마케팅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며 “IDC만의 강점을 고객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별, 제품별 로컬솔루션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시장 접근으로 사업 성장과 고객 확대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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