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틸론이 종합 렌탈 기업 '이지렌탈'과 DaaS/VDI 및 클라우드PC 렌탈 업무를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틸론의 DaaS 서비스 엔진을 이용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과 제로클라이언트 '제로플렉스(ZeroPlex)'의 리스/렌탈 사업의 전개를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지렌탈은 전산 장비부터 사무용 가구, 행사용품까지 3000여종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의 물자 렌탈 서비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틸론과 이지렌탈이 24일 DaaS/VDI 구축 및 클라우드PC 렌탈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틸론)

제로플렉스는 디스플레이 일체형 제로클라이언트로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며 사용자를 고려해 최고 등급의 패널을 적용하고 팬리스(Fanless), 베젤리스(Bezel-less)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단말기의 리스/렌탈과 서비스의 통합 제공은 클라우드 환경 구축 시 발생하는 높은 초기 비용과 도입 과정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다. 사용자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만으로도 스마트 워크의 구현은 물론, 완벽한 컴퓨팅 환경을 갖출 수 있어 편리하다.

틸론 측 관계자는 “리스사업의 강자 이지렌탈과 틸론의 클라우드 관련 노하우 및 플랫폼의 제공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저렴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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