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기술 전문 개발 기업 퓨전데이타가 제62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17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ICT 융합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진행된 '2017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ICT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제도로써 ICT 융합을 통해 국가경제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한다.

퓨전데이타는 가상화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가상화 솔루션 JDesktop Enterprise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망분리 시스템 도입 비용 절감 효과와 2016년 12월 코스닥 상장에 힘입어 15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달성,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쳐(HCI) 제품인 'JD-ONE'을 출시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2014년 48명에서 2015년 57명, 2016년 90명으로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퓨전데이타 이종명 대표는 “국내 클라우드 및 가상화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 확보를 위해 개발해 온 것이 오늘의 좋은 결실로 돌아온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국내 클라우드 선도기업으로서 끊임없는 ICT 기술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인 지능정보화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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