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2016년부터 시작된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이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올해에도 이어진다.

KT가 배스킨라빈스, GS수퍼마켓 등 제휴처를 새로 개편한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은 상시 혜택 대비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이용할 제휴처를 미리 선택하는 제약 없이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에 즉시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KT가 배스킨라빈스, GS수퍼마켓 등 제휴처를 개편한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3월1일부터 제공한다. (사진: KT)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은 3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내용을 보면 ▲3월 '스페셜 혜택'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일반 고객 30% 할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GS수퍼마켓 전고객 1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8000원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지난해 출시를 시작으로 월 50만 고객이 이용하면서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이달의 '스페셜 혜택'은 2018년에는 3월 도미노피자 혜택을 시작으로 매달 새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멤버십 고객의 시즌별 사용처와 빈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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