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창립 100주년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와 니콘이 함께했던 순간을 테마로 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니콘의 역사적인 카메라 니콘 F와 세기를 대표하는 인물의 만남을 다루며 니콘의 100년 유산을 되짚어보고 향후 100년의 기억에 남을 순간에도 니콘이 함께할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에 사용된 사진은 니콘 카메라를 사랑했던 미국 유명 사진작가 버트 스턴(Bert Stern)이 마릴린 먼로 사망 6주 전 촬영한 화보의 한 작품이다. 사진에서 마릴린 먼로는 버트 스턴의 니콘 F 카메라를 들고 매력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고 캠페인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옥외 광고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회사 측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 지난해부터 100주년 기념 모델 및 스페셜 컬렉션 출시와 고객 초청행사, 온라인 사진 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