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지난 3월17일 캐릭터의 본고장인 일본에 100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하라주쿠점을 오픈했다.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하라주쿠점의 경우 BT21 론칭 이후 가장 긴 소비자 대기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인프렌즈의 새로운 IP 개발 프로젝트인 '프렌즈 크리에이터스'의 일환으로 방탄소년단과 개발한 캐릭터 BT21의 제품 판매가 시작되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일본에서만 단독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제품인 사쿠라 에디션,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선보인 후 사랑을 받고 있는 우사마루 등 다양한 캐릭터 제품도 인기를 모았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하라주쿠 메이지 거리에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이번에 하라주쿠 제로게이트로 스토어를 이전하고 리뉴얼 오픈했다.

라인프렌즈는 일본에서 그간 팝업 스토어를 포함해 총 20개의 점포가 오픈했다. 현재는 하라주쿠, 후쿠오카 2개 정규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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