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브로드밴드(SKB)와 한국광고방송진흥공사(KOBACO)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광고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코바코에서 진행하는 벤처, 녹색인증 중소기업 등 혁신형 중소기업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비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IPTV 광고상품을 선보였다.

[사진=SK브로드밴드]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실시간 채널에서 타깃 광고 송출이 가능한 B tv 광고 상품(Smart BIG AD)과 다시보기 콘텐츠에서 시청 타깃팅이 가능한 VOD 로딩광고(Pre-roll)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IPTV 광고의 장점을 살려 정밀하게 고객 타깃팅이 가능하고 기존 광고 노출량의 50%를 추가 보너스로 제공해 주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부문장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 제공을 위해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광고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며 향후 T커머스까지 결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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