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 체류지원사업인 '제주다움'의 6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다움은 제주에서의 비즈니스 실험을 위한 업무공간과 숙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제주로의 이전 확장을 시도하고자 하는 기업(스타트업), 제주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자, 제주와 관련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창작자와 연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 참여자 모집은 5월7일까지다. 제주이노베이션 허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체류기간은 6월4일~28일까지다.

이번 6월 프로그램부터는 7개 파트너기관과 함께 새로 시작한다. 디캠프, 헤이그라운드(루트임팩트), 마루180(아산나눔재단),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도외 5개 창업기관과 제주문화예술재단, WISET 제주지역 제주대사업단이 제주다움 파트너기관으로 합류한다.

제주다움 신청 시 파트너기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원하게 되면 선정 평가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대 WISET사업단은 참여자들과의 멘토링, 네트워킹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도내외 창업기관을 통해 제주다움을 적극 홍보하고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기관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라며 “더욱 많은 스타트업이 제주다움을 통해 제주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에 도전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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