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에드라코리아(EDRA KOREA)가 블록체인 핵심기술 연구 기관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를 공식 개소했다. 현재 특허출원 중인 '논리 분배형 블록체인 원천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는 임석훈 연구소장을 기존 블록체인 검증시스템인 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 방식이 아닌 탈중앙화를 통한 로직형(논리분배) 분산 기술로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의 다양한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드라코인이 실물경제에 활용되는 예시 [사진=에드라코리아]

특히 로직형 블록체인 분산기술, 분산형 장부처리 보안 기술(3way confirm), 실시간 블록체인 트랜잭션 알림 기술, 사이드체인 응용 이종 블록 전환 기술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총 5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임석훈 연구소장은 “에드라 블록체인 기술연구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핵심으로 플랫폼, 미들웨어, 핀 테크의 기술을 융합해 융복합형 4차 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블록체인이 투자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통신비를 0원까지 줄여주는 등 실제 생산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