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전자잡지 '메쏘드(Methods)' 2권 2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인더스트리 4.0 시대에서 새로운 설계·유지 방식으로 부상 중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메쏘드 서문에는 디지털 트윈에 대한 세계적 전문가인 첨단제조 및 혁신디자인센터(CAMID)의 마이클 그리브스(Michael Grieves) 박사의 환영사가 개제됐다.

잡지는 주요 엔지니어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제품 설계의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고 공유를 심화시키는 역할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지원하는 센서 설계와 성능 향상에 대한 주요 내용도 담고 있다.

케빈 헤스(Kevin Hess) 마우저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엔지니어는 디지털 트윈 같은 기법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설계하며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우리는 인더스트리 4.0 시대가 되면서 디지털 트윈 기술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설명하는 글을 업계 전문가들에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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