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파수닷컴이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메릴랜드(Maryland)에서 개최된 '가트너 시큐리티 &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밋 2018(Gartner Security Risk & Management Summit 2018)'에서 비정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발표했다.

'디지털 비즈니스를 안전하게(Securing Digital Business): 적응(Adapt), 변혁(Transform), 확산(Scale)'을 메인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이슈로 자리잡은 여러 유형의 보안위협을 조망하고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블록체인 관련 정보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파수닷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정형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략을 세션발표 및 데모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존 헤링 파수 미국법인 대표는 '비정형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Do You Have Control Over Your Unstructured Data?)'을 주제로 세션발표를 진행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세션에서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와 랩소디(Wrapsody) 등 데이터 중심 솔루션을 활용한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위한 전체론적 접근전략(Holistic Approach) 및 다수의 성공사례가 공유됐다.

행사장 내 부스에서는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Fasoo Data Radar)'와 엔터프라이즈 다큐먼트 플랫폼인 '랩소디(Wrapsody)'가 전시됐다. 새로 출시된 외부 협업 솔루션인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도 선보였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파수의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사이버 보안을 위한 킬러 솔루션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글로벌 보안 책임자들에게 비정형 데이터 보안 및 관리를 위한 파수의 통합적 접근전략이 관심을 받았다"며 "조만간 좋은 사업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