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차세대 지능형 전기화학 센서를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센서 인터페이스 IC(모델명: ADuCM355)를 발표했다.

ADuCM355는 전위가변기(potentiostat)와 전자화학적 임피던스 분광(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능을 단일 칩으로 통합한 MCU다.

바이오 센서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산업용 가스 감지, 계측, 생체 신호 모니터링과 질병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ARM Cortex-M3 기반의 초저전력 정밀 아날로그 MCU로 듀얼 전위가변기와 3개 이상의 센서 전극을 지원한다.

낮은 노이즈와 저전력, 초소형 폼팩터도 특징이다. 전압과 전류, 임피던스 측정이 가능하며 듀얼 초저전력 기반의 저잡음 전위가변성능을 제공한다. 유연한 16bit, 400ksps 측정 채널을 지원하며 26MHz 코어, 128kB 플래시와 64kB SRAM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