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와 GS리테일이 도심형 VR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 2호점을 서울 광진구에 30일 오픈한다. 양사는 지난 3월1일 서울 신촌에 1호점을 선보인 바 있다.

브라이트는 KT가 보유한 5G 네트워크 및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ICT 역량에 GS리테일의 오프라인 공간운영 및 유통사업 노하우를 더한 도심형 VR테마파크다.

'브라이트 건대입구점'은 신촌점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았던 어트랙션과 VR룸 콘텐츠를 선별해 적용했다. 양사는 오픈일인 6월30일부터 일주일간 대학생 체험단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 사전에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KT는 연말까지 브라이트 직영점을 추가 오픈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환 뒤 내년부터는 가맹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