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니버설로봇 소속 엔지니어가 e-시리즈를 시연하는 모습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7월13일 신제품 테크니컬 워크샵(Technical Workshop)을 열고 신제품 'e-시리즈'를 공개했다.

내달 출시 예정인 e-시리즈는 툴 중심의 포스(Force)/토크(Torque) 센서가 탑재돼 정확도와 민감도가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반응형 유저인터페이스도 전세대비 직관적으로 설계됐으며 와이드 스크린 티치 펜던트(Teach Pendant)가 탑재됐다.

TÜV Nord의 인증과 협업로봇 기계안전표준인 EN ISO13849-1 및 EN ISO10218-1(Cat. 3 PLd)를 획득했다.

이용상 유니버설로봇 한국영업 본부장은 “새로 출시되는 e-시리즈도 유니버설로봇의 UR플러스(UR+)를 통해 사용자가 협동로봇을 훨씬 쉽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것은 결국 생산 효율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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