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 DS가 KT그룹의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담은 비즈니스 플랫폼 '케이빌링(K-BILLING)'을 공개했다.

케이빌링은 ▲상품과 계약 등 통합고객관리 ▲고객의 요금청구와 사업자간의 정산관리 ▲고객의 수납관리와 청구서, 영수증 생성 및 메일 발송관리 등의 비즈니스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B2C/B2B 비즈니스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로 사용자의 환경에 맞춘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강점이다.

운영 프로세스에 자동화 방식을 도입해 시스템 도입 후에도 운영자가 손쉽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인 'OBICS DevPro'와 오픈소스SW를 사용해 개발비용을 절감하고 고객사에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과 기능면에서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강수 KT DS 서비스수행본부장(상무)은 "KT DS가 가진 KT그룹 차세대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재난망과 같은 공공서비스 구축 경험, AI와 빅데이터 기술과 같은 혁신 기술을 케이빌링 솔루션에 반영, 고객사의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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