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팅부터 직접투자까지…최대 1억원 자금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13일까지 ‘2023 KB유니콘클럽 3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KB유니콘클럽은 KB국민은행과 협업해 3년 이하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직접투자(SEED)까지 진행하는 경기혁신센터의 초기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이다.
이번 3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창업 전 분야 최소기능(MVP)을 보유한 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팁스(TIPS) 미선정 기업 중 경기혁신센터로부터 초기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KB유니콘클럽 3기 프로그램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13일까지이다.
선정기업에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워킹스페이스 무상 지원 ▲정기 IR연계와 스타트업-투자자간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맞춤형 커스터마이즈드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진출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사업화 연계 등이 제공된다.
KB유니콘클럽 3기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직접투자(SEED)와 함께 팁스 우선 추천권 부여, 스타트업 815 투자 IR 연계 등의 후속지원도 예정돼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 보육기업이 혁신기술을 가지고 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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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