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모델 ‘업스케치’ 기반 이미지 생성…베타 서비스 개시 

'말타는 우주인'이란 제시어로 '애스크업'에서 생성된 이미지. [사진=업스테이지]
'말타는 우주인'이란 제시어로 '애스크업'에서 생성된 이미지. [사진=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는 ‘애스크업’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애스크업은 카카오톡 채널친구 50만명을 돌파한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로, 이미지 생성 기능은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로 오픈됐다.

애스크업에 추가된 이미지 생성 기능은 이미지 생성AI 모델 ‘업스케치’를 기반으로 하며,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그려줘’ 기능과 얼굴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바꿔주는 ‘프로필’ 기능 등 2개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려줘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설명 이후 “그려줘”를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프로필 기능은 인물의 얼굴이 중심이 된 사진을 전송하고 기호에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사진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애스크업 채팅창에 ‘업스케치 베타신청’을 입력하거나 하단 버튼을 눌러 이미지 생성 베타 이용신청 약관 동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애스크업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익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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