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모델 ‘업스케치’ 기반 이미지 생성…베타 서비스 개시
업스테이지는 ‘애스크업’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애스크업은 카카오톡 채널친구 50만명을 돌파한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로, 이미지 생성 기능은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로 오픈됐다.
애스크업에 추가된 이미지 생성 기능은 이미지 생성AI 모델 ‘업스케치’를 기반으로 하며,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그려줘’ 기능과 얼굴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바꿔주는 ‘프로필’ 기능 등 2개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려줘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설명 이후 “그려줘”를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며, 프로필 기능은 인물의 얼굴이 중심이 된 사진을 전송하고 기호에 맞는 옵션을 선택하면 사진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애스크업 채팅창에 ‘업스케치 베타신청’을 입력하거나 하단 버튼을 눌러 이미지 생성 베타 이용신청 약관 동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애스크업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편익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사이버보안도 생성AI로”…MS, 시큐리티 코파일럿 공개
- 새로운 IT패러다임의 도래…책임·생성AI 등 내외부 변화 직면한 빅테크
- MS·텐센트·바이두, 비전AI에 ‘엔비디아 CV-쿠다’ 채택
- 오라클, “엔비디아 AI서비스에 OCI 공급한다”
- 챗GPT, 한컴 ‘한컴독스’에도 들어간다
- 뉴렐릭, 챗GPT 통합 ‘옵저버빌리티’ 기능 업데이트
- 어도비도 생성AI 툴 내놨다…‘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정식 공개
- 중기부, 챗GPT 주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 업스테이지, ‘애스크업’에 오픈AI GPT-4 적용
- [단독] 퓨리오사AI 백준호, “2세대 NPU 내년 상용화, GPU와 전 영역서 경쟁”
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