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KT가 10월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SDN NFV 월드콩그레스'에서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반의 스마트빌딩 네트워크 솔루션과 차세대 광케이블(FTTH)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차리고 미래 스마트빌딩 구현을 위해 가상화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제어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모든 구간에서 광케이블과 무선으로 연결해 품질을 보장하는 '올 옵티컬 앤 올 와이어리스(All Optical & All Wireless) 통합배선' ▲SDN 기반으로 손쉽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통합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어리스(Smart Wireless) 빌딩 네트워크 솔루션' ▲광케이블(FTTH) 전송기술을 SDN 기반으로 가상화 및 통합 제어하는 '차세대 광케이블(FTTH) 가상화 기술' 등이다.

KT는 이번에 전시되는 가상화 기반 스마트빌딩 네트워크 솔루션을 연내 대구시 테크노파크와 대구 콘서트홀에 직접 적용할 예정이다. KT는 과기정통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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