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엘솔컴퍼니 최준호 대표, AFTS랩 김도진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엘솔컴퍼니]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엘솔컴퍼니가 ATFS랩(Lab)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사 ICO 프로젝트 '인플리움'의 사업 경쟁력과 에코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인플리움은 브랜드 퍼블리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개인의 아이디어, 행동을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ATFS랩은 올해 2월 스마트팜 사업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플리움 프로젝트의 생태계 조성·마케팅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협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ATFS랩의 창립자인 김도진 대표는 “스마트팜으로 농업에 분산화된 기술혁명 도입을 통한 생산량 증대를 넘어 인플리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농업이 하나의 브랜드로 나갈 수 있는 차세대 수익 기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솔컴퍼니 최준호 대표는 “ATFS랩과의 제휴를 통해 인플리움이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 생태계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MOU를 통해 한국 농업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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