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 공봉석 공공발주자협의회장 [사진=SPC]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지난달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안전센터에서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소프트웨어(SW) 관리체계 구축과 저작권 보호 인식확산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된 협약을 통해 ▲SW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 ▲SW정품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SW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SW자산관리 컨설팅 구축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SW 관리 담장자가 올바른 SW 문제관리와 해결 방안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교육과정도 개선할 계획이다. SPC가 운영 중인 국가공인 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C-SAM) 자격시험에 대한 정책적 관심 제고 확산을 위한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SPC 유병한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의 SW 저작권 보호 활동을 위한 새로운 기반”이라며 “공공부문의 SW 신문화 정착과 확산 및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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