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지멘스와 벤틀리시스템즈가 스마트발전소의 구축·운영을 위한 지능형 분석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솔루션은 예측 분석 기반의 지능형모델을 사용해 여러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을 통해 기존 전산화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CMMS)/기업 자산 관리(EAM)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 가능하다.

APM 솔루션은 발전소 구성, 현장 자원, 장비 전문성,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전략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각 조직 고유의 필요에 맞춰 제공된다. 온프레미스 설치나 지멘스의 오픈 IoT 플랫폼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 기반으로 운영된다.

로라 앤더슨(Laura Anderson) 지멘스 발전 서비스 제어 및 디지털화 비즈니스 책임자는 “발전소 APM은 우리의 전략적 제휴가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한다. 지멘스와 벤틀리의 상호 보완적이고 검증된 전문 영역을 결합한 이 혁신적 제품은 고객이 화력 발전 인프라의 비용을 관리하고 신뢰성을 개선하며 성과와 가용성을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렉 벤틀리(Greg Bentley) 벤틀리 CEO는 “IoT와 성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는 운영 이점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멘스와의 제휴를 통해서만 가능한 해당 솔루션을 통해 APM을 엔지니어링기술(ET)로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의 가치를 통합하는 자산 성과 모델링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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