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Tech [source=IBM newsroom]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교육부와 한국IBM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컨퍼런스장에서 뉴칼라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에 동참할 교육기관 및 산업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P-테크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서울 뉴칼라 스쿨(Seoul New Collar School)' 설립을 발표한 교육부와 한국IBM은 이날 행사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교 및 국내 기업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P-테크의 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 참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P-테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사이언스, 사이버보안 등의 첨단 기술과 관련된 '뉴칼라(New Collar) 직업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직업현장에서 필요한 학문과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모델이다.

지난 2011년 뉴욕에 처음 설립된 P-테크는 현재 미국 뉴욕, 일리노이, 코네티컷 등 미국 8개주와 호주, 모로코, 대만, 싱가포르에 약 110여개의 학교가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