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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단체연합회 21세기정책연구소가 판교 창업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기업과 한국 스타트업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방문단에는 오오타 마코토 21세기정책연구소 고문과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 교수 등을 비롯한 일본 경제전문가 10여명이 참가했다. 우리나라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도 합동 방문해 창업클러스터 판교테크노밸리의 창업생태계 현황을 청취하고, 120여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모여 있는 판교 창업존의 액셀러레이팅 현장을 확인했다.판교 창업존은 신산업분야 유망창업자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
스타트업
오현식 기자
2023.04.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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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023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심사를 통해 2,787억원 규모 벤처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대내외 경제 여건이 급격히 어려워지면서 벤처투자시장도 위축되기 시작했다. 중기부는 신속한 벤처펀드 결성과 벤처투자 공급을 위해 2023년 예산국회 통과 이후 10일 만에 올해 1차 정시 출자사업을 신속하게 공고했다.이번 출자사업에는 총 79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절차를 거쳐 총 10개 펀드가 선정됐다. 출자금액 기준 지원 경쟁률은 지난해 수준보다 2배가 넘는 7.48:1을 기
스타트업
최태우 기자
2023.04.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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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을 추가 투입한다. 은행권·벤처캐피탈(VC) 관련 규제도 풀어 민간투자 활성화도 유도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경제위기 극복,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세계 각국의 벤처투가 위축된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벤처투자와 펀드결성 모두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과 펀드 결성액도 전년동기비 각각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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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K-딥테크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Spage)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사우디 진출과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지난 3월 이 장관이 사우디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3’ 참석을 계기로 마련한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과 양자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사우디 투자부 안와르 알샴마리 보좌관과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임직원 70여명 등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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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기업 뷰노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을 위한 핵심기술인 ‘의료영상에서 병변의 시각화를 보조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에 대한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특허등록 결정을 받은 이 기술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엑스레이, CT, MRI 등 의료영상을 분석할 때 표시한 병변의 영역을 쉽게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의료진이 AI 솔루션을 활용해 진단을 할 때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뷰노는 “이 기술이 적용되면 의료진이 병변의 영역을 수정하고자 할 때 이미 입력된 병변을 기준으로 여러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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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싹트는 봄은 스타트업에게도 기회의 시간이다. 각종 창업 지원사업 모집이 일제히 시작되고, 이를 통해 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요구된다. 1차적으로는 사업계획서가 필요하지만 통상적으로 N배수를 선발해 대면심사를 실시하는 점을 감안하면 진검승부는 발표 평가다. 심사위원의 마음을 열고 높은 득점에 성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디테일한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지원사업 발표 평가는 기본적인 툴인 파워포인트의 페이지 수부터 발표 시간까지 가이드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스타트업
최태우 기자
2023.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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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투자 시장의 위축 상황을 업계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벤처투자사 포럼을 개최했다.18일 열린 이번 포럼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와 정부가 함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에서 마련됐다.포럼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3년 1분기 벤처펀드 결성·투자 실적은 전년동기비 각각 78.6%, 60.3% 감소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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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지역 최초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목표다.팁스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정부의 선정 과정을 거쳐 ▲R&D자금 5억원 ▲창업자금 1억원 ▲해외마케팅 비용 1억원 ▲엔젤매칭펀드 2억원 등 최대 9억원이 매칭 지원된다.제주혁신센터는 앞으로 6년 동안 해마다 최대 10개 기업을 추천해 R&D,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정부 초격차 분야 중 항공
스타트업
오현식 기자
2023.04.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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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온라인수출 패키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참여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디지털플랫폼에 기반한 온라인 수출 분야는 현지에 진출하지 않고도 해외 소비자와 거래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적은 리스크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은 온라인 수출액 7만1500만달러, 온라인 수출기업 수 3,815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실적과 대비해 수출액은 약 8.6배, 수출기업 수는 약 5.7배 늘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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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열고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경상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148개의 우수한 경북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지원을 받은 이들 기업은 매출 3천억원, 투자유치 1,400억원, 신규 고용 1,700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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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AI 솔루션 기업 뷰노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희귀 심장병 환자 진단 및 관리 솔루션 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협약으로 뷰노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 딥러닝(DL)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희귀질환인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을 조기에 탐지하는 AI 소프트웨어(SW)의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한다.13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강석민 원장과 이예하 뷰노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뷰노는 앞서 지난 2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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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앨리스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판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위앨리스는 운송 차량 내 모든 적재상품에 대해 실시간 콜드체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최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위앨리스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기간 콜드체인 실시간 개별 모니터링 솔루션 기술개발과 고도화를 진행했으며, 3월에는 콜드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기술혁신형 정책자금
스타트업
오현식 기자
2023.04.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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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내달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판판대로 등을 통해 국내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한 결과 총 813개의 업체가 신청해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카테고리별로 식품, 리빙, 뷰티, 디지털가전, 아동, 패션,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주요 소비재 기업을 중심으로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5월 행사에 참여하는 300개사 제품 목록은 이달 24일부터 동행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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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업에게나 마케팅은 핵심적으로 필요한 능력이지만 혁신을 내세우는 스타트업에게는 필수적인 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자본과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많은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도 생존력이 높은 트렌드가 있고, 또 이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오늘날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인공지능(AI)이다. 과거에는 AI가 어느 정도 모호하거나 때로는 허황된 느낌을 줬으나 현재 일상 곳곳에 완전히 뿌리를 내린 모양새다. 공룡 테크·IT기업이 앞다퉈 내놓은 AI스피커를 시작으로 근래에는 우리가 필수적
스타트업
최태우 기자
2023.04.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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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스타트업 협업/육성 프로그램인 ‘2023 I’m Ventures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아임벤처스는 2016년 시작된 사내벤처 제도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는 지불결제,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분야의 외부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영역이 확대됐다.신한카드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인공지능(AI/ML), 금융보안, 플랫폼콘텐츠 등 금융서비스에 응용가능한 혁신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모색한다.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를 비롯해 핀테크
스타트업
한지선 기자
2023.04.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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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198곳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학교와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인력 취업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고3 학생을 중심으로, 1팀-1기업 프로젝트, 교원 직무연수 등 4개 필수 프로그램을 포함한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허나 경영·IT·디자인·신기술 등 특성화고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고 고1·2년 학생 대상 단계적 교육지원 체계가 부족하다는 교사들의 의견이 제기돼 왔다.이에 중기부는 올해부터 참여학교의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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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솔루션이 구조 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DW) 프로그램 ‘DXE트랜스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팀솔루션은 2017년 제조 공정 전문가들이 모여 울산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DXE트랜스레이터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가상공간을 빠르게 구현하고 디지털트윈 대상을 CAD 파일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총 44개의 CAD 파일 포맷을 지원하며 GUI 기반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타트업
오현식 기자
2023.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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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작은 회사다. 알아주는 이보다 알려가야 할 이들이 훨씬 많고, 이는 대체로 회사의 성패와도 직결된다. 획기적인 기술이든 서비스든 세상에 알려져야 쓰임이 생기고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하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트업이 언론의 관심을 받기란 쉽지 않다. PR 전문가도 예산도 부족한 경우가 많다.허나 기업에 대한 좋은 뉴스 기사 하나가 회사의 연착륙과 성공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도 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이 할 수 있는 건 물량공세가 아니라 핵심을 파고드는 효과적인 메시지다. 우선, 누가 언제
스타트업
최태우 기자
2023.04.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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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및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선정·발표했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 새로 도입한 제도다.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달러) ▲성장(100만~500만달러)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000만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스타트업
김소현 기자
2023.04.0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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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새출발한다. 2014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서 이름을 바꾼 지 9년 만이다. 기관의 핵심기능을 포괄적으로 반영해 산업을 포함한 서울시 경제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서울경제원은 지난달 28일 KBS 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창립 제25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명 변경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창업 촉진, 기업 성장, 산업 육성을 통해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라는 미션 앞세워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도약할 것을 밝혔다.서울경제진
스타트업
최태우 기자
2023.04.03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