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18회 스타트업815 IR – 넥스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815 IR - 넥스트’는 경기혁신센터가 스타트업과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는 10대 초격차 분야 중 AI/빅데이터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마이스터즈(AI를 이용한 A/S기사 출장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한국딥러닝(자연어 입력을 통해 초개인화 3D모델을 생성하는 초거대 AI플랫폼) ▲텔레리안(로봇을 위한 클라우드 로보틱스·데이터 관리 플랫폼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및 임베디드 인공지능 컨트롤러 장치) ▲고박스(IT기반의 라스트마일 배송 중개·운영 플랫폼) 등 4개사가 참여했다.

벤처캐피털(VC)로는 KT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유진투자증권,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어니스트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비엔케이벤처투자가 참여해 스타트업의 핵심기술과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살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적극 매칭해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