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6일 효율성과 안정성, 측정 정밀도를 높인 에센셜 아날로그IC 3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전압레퍼런스IC(MAX6078A) ▲나노파워수퍼바이저(MAX16155) ▲전압모니터·리셋IC( MAX16160) 3종으로 구성됐다.


성능 향상과 소형화를 갖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정밀한 측정기능과 안정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신뢰성 높은 아날로그IC 솔루션 니즈가 있는 현재, 맥심은 시스템 설계 부문에서 고품질 빌딩 블록IC를 제공하는 해당 솔루션으로 측정 정밀성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량과 솔루션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X6078A는 배터리 전력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밀한 전압 기준으로 산업 수준의 정확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초기 정확성 ±0.04%를 자랑하며 경쟁 제품보다 20% 이상 정확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MAX16155는 일반적인 전류 소비량이 400nA 수준으로 경쟁 솔루션이 요구하는 공급 전류의 4%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보호한다. 저전력 휴대용 디바이스가 저전압 고장에 대한 시스템 레일을 모니터링하고 워치독 타이머로 고장 감지 시 시스템을 리셋해 정전이나 코드 오류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MAX16160은 VCC 전원 레일이 필요 없는 새로운 4채널 전압 모니터 및 리셋 IC로 레일 중 하나라도 1V 이상이면 VCC 레일 없이도 저전력 리셋이 가능하다. 출력을 낮게 유지함으로써 다중 전원 시스템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시동 및 연속구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데이빗 앤딘 맥심인터그레이티드 핵심 제품군 담당은 “최저 전력 소비량과 전원 고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중단을 방지하는 아날로그 솔루션으로 시스템 실행과 가동시간 부문에서 가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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