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올해4월1일 개최된 '하노버메쎄' 현장에 마련된 PTC 부스 [IT비즈뉴스(ITBizNews) DB]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PTC의 증강현실(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가 연구조사기관 ABI리서치(ABI Research)가 발표한 ‘엔터프라이즈 증강현실 플랫폼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


ABI리서치는 ▲혁신성 ▲구현 등 2개 기준을 근거로 공급업체 평가를 실시했다. 뷰포리아는 특히 ▲광범위한 파트너 규모 ▲혁신적인 기술·기능성의 진화 ▲강력한 디지털 스레드 역량 등을 근거로 혁신성 카테고리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구현 카테고리에서는 ▲강력한 디바이스 지원 ▲레디메이드(readymade) 솔루션을 통해 낮은 레벨의 개발 도구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ABI리서치는 “뷰포리아의 핵심 기술이 강력한 기능 조합과 더해지는 한편 PTC의 전체 포트폴리오와 결합돼 사용할 때 높은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짐 헤플만 PTC 사장은 “PTC가 이번 경쟁력 평가에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리더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검증은 뷰포리아의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며 고객의 성공에 대한 PTC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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