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으로 현장 소통 강화

TCD 2024 화면 [사진=트림블코리아]
TCD 2024 화면 [사진=트림블코리아]

트림블코리아가 트림블 커넥트 기반의 공정관리 프로그램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TCD) 202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전반의 가시성 확보와 이해관계자간 커넥티드 워크플로우 구축을 지원하는 이 솔루션은 다양한 현황판을 통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시성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부재의 각 공정별 계획일자 저장이 가능해 제작·출하·입고·설치의 계획 대비 실적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정 지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이 회사는 소개했다.

총 4개(사업/업체/조건/공정) 부문으로 구성된 현황판에서는 공정, 부재, 업체별 계획 대비 실적을 가시적으로 볼 수 있으며(사업 현황판), 전체 또는 각 공장의 공정 진행상황과 부재 타입에 따른 공정별 진행 상황 확인(업체 현황판)도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조건 현황판에서는 전체 공정과 부분별 공정을 선택해 리포트를 볼 수 있으며, 공정 현황판에서는 계획 물량과 제작 물량, 설치 물량 현황을 그래프를 통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부재의 제작·출하·설치 상황을 추적해 모델에 반영할 수 있으며, 출하 요청서와 송장을 간편하게 생성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출하·입고·설치 상황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 엑셀에 입력한 진행 상태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데이터를 즉시 반영함으로써 현장과 공장, 설계사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트림블코리아는 "건설 현장에서 보다 유용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트림블 커넥트 대시보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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