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전략협력사 선정
재무 혜택·사업기회 발굴 지원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서울시 용산구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스데이는 파트너사와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의 향후 전략과 동반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선정된 22개 전략 협력사를 초청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비전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전략과 주력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 ▲선급금이행 보증 증권과 계약이행 보증 증권 등 ‘보증보험 면제’ ▲대금지급조건 개선 지원 ▲선급금 지급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현금 유동성 확보 지원 ▲그룹 내 신규 기술·제품 도입 시 전략 협력사 우선 검토 ▲수의계약 기회 확대 등 전략협력사에게 제공되는 혜택도 소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반기에는 저금리 대출 지원과 구매 상담회·협력사 방문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 기술자료 임치 비용 지원 등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유기적 관계를 증진해 동반성장의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이 보유한 IT역량을 적극 지원해 협력사 경쟁력제고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호 발전적인 관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프로그램들을 통해 상생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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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