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기차표 예매, 금융 앱(App),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과 AI 스피커 등 실생활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활용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금융범죄 피해, 디지털 과의존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예방 교육과 디지털을 활용한 사회·경제적 참여를 위한 안내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한국정보화진흥원,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SK텔레콤이 디지털 포용사회를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다짐하는 의미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향후 기관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격차해소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디지털 포용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시범사업이 어느 누구도 디지털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디지털 포용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