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CES 2020’ 두산 공동관을 방문했다. 8일(현지시간) 하 부회장은 두산 문홍성 사장과 만나 5G와 모빌리티 시대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두산인프라코어와 5G 기반의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건설기계 기술 개발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건설 사업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국내에서 무인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해 건설기계 제조회사와 통신사가 제휴한 것은 최초다.

양사는 5G와 드론, 센서, MEC,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을 활용해 건설·토목 등 작업 현장에서 자율작업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건설기계를 개발·실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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