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타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타다가 지난 연말 진행한 드라이버 서비스 팁 기부 이벤트 기간에 이용자가 지불한 총 서비스 팁 금액에 해당하는 1500만원을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타다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9일 평택 소재의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서 타다 서비스 팁 제도를 활용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한서진 타다 마케팅본부장 및 임직원과 이형구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장, 이이삭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장애인도우미견을 양성, 무상으로 분양하며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문화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타다는 지난달 이용자가 타다 드라이버에게 지불하는 서비스 팁에 상응하는 금액을 장애인도우미견 양성기관에 후원하는 이용자와 드라이버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앱을 통해 추가로 지불하는 서비스 팁은 드라이버에게 그대로 전달됐으며 도우미견협회 기부금은 타다가 이벤트 기간 지불된 총 서비스 팁 금액만큼 별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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