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유아 콘텐츠를 3D 증강현실(AR)로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Oxford’ 등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로 영어도서 110편을 3D AR로 제작·독점 제공한다.

도서내용에 따른 카테고리별 메뉴 구성은 물론 알파벳 학습 시작 단계부터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까지 수준에 맞춰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앱(App) 내 사전기능도 지원한다.

사측은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확충하면서 연내 28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요금은 5500원으로 책정됐다. 안드로이드 기반 LTE/5G 단말을 우선 지원하며 iOS 단말은 5월부터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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