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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확보에 팔 걷은 LG전자, ‘전문인재 확보로 경쟁력 높인다’
(자료사진) 지난해 8월 메닉 저틀러 토론토대락교 총장과 박일평 LG전자 CTO가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Toronto AI Lab) 설립과 관련된 협약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ITBizNEws DB]

[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연구 선도대학과 손잡고 전문인재 육성에 나선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캐나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와 함께 인공지능 전문가(AI Specialist) 육성을 위한 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네기멜론대학교는 2002년 세계 최초로 머신러닝학과 석박사과정을 개설했다. 토론토대학교도 뛰어난 AI 관련 연구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토론토대학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LG전자는 캐나다의 풍부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인 AI 원천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Toronto AI Lab)를 설립해 딥러닝 선행연구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캐나다 현지의 AI 스타트업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네기멜론대학교와는 2011년부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Software Architect)’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LG전자는 사내 주요 AI 프로젝트에서 멘토로 활동하게 될 핵심 AI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최근 사내 석박사급 AI 개발자 가운데 기술면접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 12명을 선발했다. 

기술면접심사는 각 대학의 지도교수가 직접 교육대상자의 AI 관련 지식 등 전문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향후 16주간 각 대학에서 담당교수의 1:1지도를 받으며 음성지능, 영상지능, 제어지능 분야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향후 프로젝트 결과에 대해 지도교수를 포함한 인증위원의 심의를 거쳐 LG전자 AI 전문가로 선정된다. 이들 전문가들은 주요 AI 프로젝트의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에서 연구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은 “AI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대학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문제해결 역량과 기술리더십을 갖춘 AI 전문가를 육성하면서 미래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mbe@itbiz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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