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연계하고 국민 안전과 치안을 확보하는 공공안전 서비스 구축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얍컴퍼니는 생활 반경 내 각각의 시설에 위치인식 기술인 얍비콘(YAP Beacon)을 설치하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우홀딩스는 얍컴퍼니의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공공안전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지자체 경찰행정 유치, 다자간 인력지원 및 자금 조달·영업·홍보 등의 부문에서 지원하며 상호 간 공조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얍컴퍼니는 횡단보도 보행자만 구별해 스마트폰 사용을 제어하는 보행자 안전 지킴이(스몸비 방지 서비스),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자녀의 귀가정보 서비스(안심귀가 서비스), 어린이와 치매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위치 확인을 통해 위험 방지와 편의 서비스(사회적약자 보호 서비스) 등 모바일 기반 안전 서비스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는 “안전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 우리의 위치기술을 응용해 선한 마켓오거나이저(Market Organizer)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해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