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알뜰 소비족을 겨냥해 월 1만원 대 무제한 알뜰폰 요금제 ‘모두다 맘껏 7.0GB+’를 신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두다 맘껏 7.0GB+는 월 1만6900원에 통화와 문자를 제한 없이 쓸 수 있으며 매달 LTE 데이터 7GB를 제공한다. 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1Mbps 속도로 무제한 제공된다.
KT엠모바일은 이 요금제가 현재 보유한 통신비 2만원 이하 음성·데이터 무제한 상품 총 10종 중 가장 많은 양의 LTE 데이터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내 이 요금제에도 자체 개발한 결합 서비스를 적용해 가입자가 동일 가격에 월 9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요금제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요금제 가입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이마트 상품권과 OTT서비스 왓챠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비대면 가입 서비스 ‘셀프 개통’ 및 실시간 유심 배송 서비스 ‘바로 배송’ 사용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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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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