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커피 브랜드 ‘할리스’와 함께 OTT서비스와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권을 묶은 제휴 구독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가 출시한 ‘시즌X할리스 구독’ 서비스는 월정액 9,900원에 KT의 OTT서비스 시즌(Seezn)과 할리스의 커피 4잔을 패키지한 상품이다.

Seezn 플레인 상품(5,500원)과 1만6400원 상당의 할리스 카페 아페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4잔으로 구성돼 정상가 대비 최대 55% 할인된 가격이다.

구독 서비스는 KT멤버십 앱(App)이나 KT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월 이후에는 매달 2일마다 해당월에 사용할 수 있는 커피 쿠폰이 업데이트 된다. 추가 금액을 지불할 경우 다른 커피음료로 메뉴 변경도 가능하다.

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신규 가입 고객에게 9천원 상당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비스를 첫 가입하고 7월 말까지 유지하는 이용자는 할리스 카페아메리카노 쿠폰 1개와 Seezn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코코 5천원권을 더 받을 수 있다.

※ 사진설명: KT는 전국 58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커피 브랜드 ‘할리스’와의 제휴를 통해 ‘시즌X할리스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월정액 9,900원에 KT의 OTT 서비스 Seezn과 할리스의 커피 4잔을 매월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