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시리즈B 라운드에서 2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019년 10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에 이은 후속투자다. 누적 투자금은 약 400억원 규모로 늘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털, SK증권-위즈도메인, HYK파트너스 외 전략적 투자자 1곳이 참여했다.
TWC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개발·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기술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고도화 등 기술력 및 시장 내 성장속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TWC는 올해 클라우드게이트 사업의 통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망 기업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SaaS 서비스의 추가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민영 대표는 “클라우드게이트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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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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