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카카오페이,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보맵, 스트리미, 한패스 등 주요 회원사들과 함께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은 경기도 자유학년제 참여 학생들에게 핀테크 기술과 이로 인해 달라진 금융생활에 대한 교육, 신산업 기업의 업무 환경 체험 등을 제공해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요 회원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아모레퍼시픽, 아니코닉스, LG CNS, KB금융공익재단, KT, 한화 등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류영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번 협약의 목표는 부모의 지위나 재력에 상관없이 공정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만으로도 미래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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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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