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1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6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하고, 경기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가 함께 주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IR 프로그램으로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한 트랙은 팁스(TIPS)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 매칭 IR로 운영됐다. 팁스 프로그램을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토프모빌리티 ▲업템포글로벌 ▲위베어소프트 ▲케이존이 IR을 진행하고, 팁스 운영사 6개사가 참여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운영한 트랙에는 융합 기술 보육기업 ▲지오그리드 ▲보윙 ▲디바인테크놀로지 ▲힐스로보틱스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한 트랙에는 ▲디고랩스 ▲인큐릭스 ▲이팜헬스케어 ▲충청 등 IP 기반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정례 IR을 통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성장 단계별 맞춤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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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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